유아를 성추행한 약점을 잡고 수시로 협박과 폭력을 일상아 총 6차례에 걸쳐 450만원을 빼앗은 유모씨(35·충주시 연수동)가 26일 경찰에 구속됐다.

유씨는 지난 2002년 7월초순 충주시 칠금동 장모씨(43)의 집에서 집수리 공사대금 2100만원을 받고도 돈을 더 뜯어내려는 목적으로 '전에 성 추행한 사실을 소문내겠다'고 협박, 폭력을 행사해 돈을 뜯어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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