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 3선 의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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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 3선 의원 탄생
  • 뉴시스
  • 승인 2008.04.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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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한 후보를 두 번 밀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충북 정치 1번지'인 청주 상당에서 3선 국회의원이 배출됐다.

통합민주당 홍재형 당선인은 18대 총선 개표결과 한나라당 한대수 후보를 누르고 3선 고지에 올랐다.

11-13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종택 전 의원 이후 20년만에 3선 의원이 탄생한 것이다.

그동안 청주 상당 선거구는 재선을 용납하지 않은 선거구로 유명하다.

14대 김진영 전 의원, 15대 구천서 전 의원 등이 모두 초선에 머물렀다.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단 홍 당선인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윤의권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18대 총선은 대선 이후 불과 4개월여만에 치뤄진데다 당지지도도 한나라당 보다 크게 낮아 홍 당선인에게 상당히 불리할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됐지만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3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3선에 성공함에 따라 홍 당선인의 당내 입지도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 당선인은 "3선의 영광을 안겨준 청주 상당 유권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선의 힘을 청주의 힘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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