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팀 출전 예상

제14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선수권 럭비대회가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한 럭비협회(회장 김요식)가 주최하고 충북 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7월1일부터 11일까지 중고등부 13개팀 및 일반부 4개팀의 선수단과 임원, 응원팀 등을 포함해 2000여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토너먼트 식으로 개최되는데 대회 첫날인 1일에는 일반부 경기가 열리고 중·고등부 전은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군의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기 럭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2004년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종목 중 럭비대회를 보은군에 유치한다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또한  “이번 전국대회 유치를 계기로 지역경제 및 보은관광에 대한 대내외적인 홍보도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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