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식 한나라당 청주 흥덕갑 후보는 3일 “야당의 이명박 정부 흔들기와 당내 공천갈등 여진 등 그 동안 지역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악재들이 해소되고 국정안정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매번 선거 때만 되면 견제론을 앞세워 집권여당의 발목을 잡으려는 야당의 막가파식 정쟁은 지역주민 여론을 호도하고 경제를 살려달라는 국민열망을 저버리는 반역행위”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대선에서 안정론을 펼치며 국민들을 설득하던 좌파세력들이 정권창출에 실패하자 이번 총선에는 도로 열린우리당인 통합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꿔 표심을 현혹하고 있다”며 “민주애국 청주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반드시 국정파탄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16대 국회에 이어 일 잘하는 윤경식을 원하는 흥덕갑 주민여론은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 재심의가 받아들여지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셨고, 그 결과 전국 초유의 상향식 공천혁명을 일궈낸 민의가 살아있는 ‘충북 신정치 1번지’로 부상했다”며 “청주에서 나서 자라 청주를 한번도 떠나지 않고 청주시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제가 18대 총선에서 집권여당의 힘있는 재선의원이 돼 서민경제를 살려내고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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