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 한나라당 김경회 후보는 현대오토넷 본사의 진천 이전 확정과 관련, 진천군수 재직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을 만나 담판을 지은 결실이라고 2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6년 3월께 진천을 극비리에 방문한 정 회장을 독대해 진천 문백전기전자단지를 소개하면서 교통적 지리적 이점을 강조했다”며 “현대오토넷이 진천에 들어올 경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해 공장 이전을 최종 결심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정 회장과 담판을 지어 현대오토넷을 진천 문백전기전자단지로 유치한 것이 오늘날 본사 이전으로 결실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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