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균 한나라당 청원 후보는 1일 남일면 이장단회의에 참석 “남일을 비롯한 남부지역에 친환경 주거지역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관광호반도시로 육성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남부지역에 거점별로 4~5개의 친환경적인 고밀도 주거지역을 만들어 고향을 떠난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와 젊은 영농인재를 양성하는 것과 동시에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소하는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또 “많은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문의지역을 상수도보호구역의 재조정을 통해 친환경적인 청정 호반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 속리산 등을 연계시킨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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