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전창동)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주말가족영어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가족중심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교육원은 올해 4월과 5∼7월 중 매기수 초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이틀동안 교원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교사 1명과 한국인교사 1명 등 영어교사 2명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날엔 오리엔테이션과 환영파티, 친교활동, 문화관체험, 요리 등의 과정을 진행하고 둘째날엔 스포츠와 팝송강의, 병원체험, 일상생활영어 등을 소화하게 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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