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충주지역 유권자 7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통합민주당의 이시종 후보가 51.1%로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의 32.5%와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민주노동당 김선애 후보가 2.3%, 창조한국당 최영일 후보 1.5,평화통일가정당 심길래 후보 0.5%로 조사됐고 지지의사를 밝히지 않은 응답자가 23.1%였다.
한편 충주지역의 정당지지도는 통합민주당 18.3%, 한나라당 39.4%, 자유선진당 1.4%, 민주노동당 4.5%, 친박연대 1.1%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 충주지역 유권자 7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7% 포인트, 응답률은 21.6%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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