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원, 남기창, 민경자 선대위원장 선임

통합민주당 충북도당은 선거대책위원장에 이택원 전 충북대학교 총장, 남기창 전 청주대 대학원장(비례대표 후보자), 민경자 전 충북도 여성정책관을 26일 선임했다.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에는 박학래 전 도의원, 노영우 소망의 집 원장, 한백현 도당 상임고문, 현진 관음사 주지, 신현욱 그라운드골프 충북도회장, 김왕발 도당 상임고문을 각각 임명했다.

이만목 전 시의원 등 고문 25명도 위촉했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박종성 청주시의회 부의장, 김종하 충주시의회 부의장, 권건중 제천시의회 부의장, 김영권 청원군의회 부의장, 안기환 민주당 도당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총괄지원본부장에 김광수 사무처장을, 대변인에 이범우 흥덕갑 국회의원 공천신청자, 임기중 청주시의회 의원 등 7명을 선임했다.

통합민주당 충북도당은 “1% 부자만을 위한 정부, 출범한지 한 달도 안돼 당내 세력 싸움이나 하는 오만한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할 통합민주당과 당 후보의 승리를 지원하는 실무형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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