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 한나라당 김경회 후보가 26일 본격 유세에 앞서 중부 4군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부4군 성공시대’를 위한 지역개발 구상과 함께 7개 분야의 전략산업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중부고속도로 산업벨트 조성(음성∼진천∼증평) ▲뉴하이웨이 벤처빌리지 조성사업 ▲특목고 유치와 산.학.연.관 혁신도시 클러스터 구축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도입을 추진 ▲4개 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농촌진흥청 폐지 적극 반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김 후보는 ▲수도권과 연계된 전철 유치 ▲충청고속도로 신설(대전∼세종시∼오창∼청주공항∼증평∼음성∼충주∼제천) ▲진천~증평) ▲뉴하이웨이 벤처빌리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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