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총선 후보자등록 첫날인 25일 충북지역에서는 모두 3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통합민주당 7명, 한나라당 8명, 자유선진당 5명, 민주노동당 2명, 친박연대 2명, 평화통일가정당 8명이 등록했다.

청주 흥덕을이 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정당 공천자 중 청주 상당의 자유선진당 김현문, 청주 흥덕갑의 민주노동당 이인선, 충주의 민주노동당 김선애와 창조한국당의 최영일, 제천·단양의 통합민주당 박한규와 민주노동당의 박상은, 청원의 자유선진당 장한량 후보 등은 이날 등록을 하지 않았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청주 상당의 채영만, 제천·단양의 이근규, 보은·옥천·영동의 박인수 예비후보 등도 등록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7일 후보등록이 마감되면 전체 후보자는 4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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