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윤경식.송태영 한나라당 청주지역 후보들은 25일 “최선을 다해 확실한 정권교체를 마무리 짓고, 가장 낮은 자세로 지역경제를 꼭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친 뒤 충북도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은 경제살리기와 국민성공시대를 열어 나가자는 한나라당에 표를 모아 주셔서 이명박 정부를 출범시켰다”며 “이제는 지난 10년간 국민경제를 파탄지경에 빠뜨린 진보개혁세력들이 다시는 국민을 볼모로 발목잡기식의 소모적 이념 논쟁만을 일삼지 못하도록 4.9총선에서 준엄한 심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상대후보를 존중하고, 네거티브 전략이 아닌 매니페스토 정신에 맞는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실시하겠다”며 “상대 후보들도 정책선거에 동의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시대정신에 맞게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시민을 하늘같이 섬겨 민생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더 낮은 자세로 진정 시민을 위한 섬김과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4.9총선 필승태풍을 이옷으로부터 불러 일으키겠다”고도 했다. 또“여러분의 지지가 미래에 대한 희망임을 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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