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은 이날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한 민중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구성했다”며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진보정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또 “한미 FTA체결로 농민, 노동자가 다 죽는 세상을 바로잡고,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며, 한반도 대운하를 백지화하고, 등록금 상한제로 150만원 등록금을 실현하겠다”며 공약을 제시한 뒤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충북지역 곳곳을 누비며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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