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창, 민경자, 신은숙, 성낙현씨 접수

통합민주당이 지난 18일 4·9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모집을 마감한 결과 충북지역에서 4명이 신청했다.

통합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남기창 충북도당 상임고문(67), 신은숙 순천향대 명예교수(68), 성낙현 보은 갈평교회 담임목사(45), 민경자 충북도당 여성위원장(54) 등 4명이 신청서를 냈다.

통합민주당은 이번 주 안에 비례대표 후보 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충북도당은 20번 이내 순번을 받아야 당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남 상임고문은 청주대학교 대학원장과 대통합민주신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신 명예교수는 (사)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와 순천향대 교수를 역임했다.
신 명예교수의 고향은 충주다.

성 목사는 보은지역 자활센터장을 지냈으며, 민 여성위원장은 청주여성의 전화 회장과 충북도 여성정책관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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