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청주 흥덕갑에 오제세 현 의원이 공천됐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3일 서울지역 공천자 등 2차 공천자 48명을 추가 발표했다.

이로써 충북지역에서는 청주 상당 홍재형, 청주 흥덕갑 오제세, 청주 흥덕을 노영민, 충주 이시종, 청원 변재일, 증평.진천.괴산.음성 김종률 등 모두 6개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됐다.

그러나 공천배제된 이용희 의원의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 공천자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지역 3개 군수들이 중앙당을 방문, 이용희 의원의 공천배제 대신 공천자를 내지 말라고 압박한 터여서 공천을 확정하지 않은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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