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 한나라당 청주 흥덕갑 예비후보는 13일 “가능성 있는 체육선수를 발굴·육성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체육60년사 발간 기념식에 참석해 “유명 선수 한명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올해는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해로서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지자체와 협의해 수영의 박태환,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 선수처럼 어릴 적부터 소질 있는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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