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학생들 단식농성 풀어

서원대가 부속유치원 폐원 방침을 철회함으로써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단식 농성을 풀고 수업에 복귀했다. 유치원수호투쟁위원회 조성빈 위원장(유아교육 4)은 "학교측이 상의도 없이 유치원 폐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총장이 재단 들어올 때 유아교육과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믿고 농성을 풀었다. 약속이 실천되도록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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