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작목 친환경인증과정 및 요령 특별교육실시

장연면(면장 오성복)은 친환경농업의 선두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14일 장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에는 사과, 배, 복숭아, 잡곡, 벼, 고추 등 6개 작목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문가를 초빙해 친환경인증과정 및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장연면은 지난해 이미 순환농법의 시범 실시로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약정으로 논 20ha의 호밀과 총채보리를 파종했으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62농가를 올해에는 100농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은 국민소득 2만불 시대로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의 농식품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9월 군에서 충북 최초로친환경농업군 선포식을 가졌다.

장연면 관계자는 친환경인증농가 확대는 농업환경의 보존과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고소득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급한 사업으로 농촌의 작은 면에서 팔 걷고 나서서 새로운 농업패러다임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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