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변화로 미래를 여는 불정사람들'

매주 혁신발표를 통해 한주를 시작하는 불정면사무소가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를 불러 일으키며 “작은 변화로 미래를 여는 불정사람들”이란 혁신사례 발표집을 발간해 화제다

불정면은 지난해 4월부터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자의 능력향상을 통해 직장내 새로운 활력을 주는 신바람 나는 분위기 조성으로 면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발표를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사례발표집은 84페이지 분량으로 매주월요일 직원조회시 독서, 여행, 축제참가, 군정발전방안 등에 대해 변화조, 혁신조, 개혁조, 감격조 등 4개조로 편성하여 전직원이 동참해 32회 걸쳐 발표한 혁신사례를 발간했다
특히, 정영훈 총무담당직원의 도시인 내 소(牛) 갖기 운동, 정미훈 민원담당의 결혼이민자 정착 도우미, 민보규 산업담당직원의 불정의 맑고 깨끗한 하늘을 팔자!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사례 등 소중한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최재국 불정면장은 “사례발표를 매개체로 지식습득, 간접경험, 정보공유로 직원들의 패러다임 변화로 행정서비스가 향상되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