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주관 전국콘테스트 장려상

괴산군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전국콘테스트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군에 따르면 순천대학교 우석관에서 실시한 살기좋은지역만들기 시상과 함께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마을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마을가꾸기를 실시하는등 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으로 쉼터조성 7개소, 마을팔각정주변 경관조성 1개소 마을공원조성 및 체력단련기구 설치 1개소, 야생화마을만들기 1개소 등 10개 사업을 각 2,000만원 모두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추진하였다.

괴산군지역혁신협의회 지역전략산업분과위원 10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각 마을 대표가 사업계획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현된 마을환경개선사업을 선정하였다.

또한, 사업추진과정에서 전문가 5인으로 컨설팅 자문단을 구성하여 사업현장을 방문 지도ㆍ자문역할을 하였다.

특히, 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10개마을 리더 및 공무원을 구성하여 참 살기좋은마을 가꾸기 선진지역인 전북 진안군 용담면의 으뜸마을가꾸기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토대로 차별화된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모습을 견학하는 등 주민이 앞장서 살기좋은마을가꾸기를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결과로 좋은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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