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고품질 쌀 생산 시책 평가 농가부분 전국 우수상

음성군이 올해 농림부에서 실시한 고품질 쌀 생산 시책 농가 종합 평가에서 전국 우수 농가로 선정 농림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2004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전국 농가 최우수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 우수 농가 농림부장관상을 받는 등 음성 다올찬 쌀의 최고 품질을 인정받은 것.

이번 평가에서 전국 우수농가로 선정된 소이면 봉황 쌀 작목반 대표 심관섭(47․소이면 봉전리) 씨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벼 복토 직파기 사업과 스테비아 단지를 조성해 대외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음성 다올찬 쌀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음성군의 행정적인 뒷받침과 더불어 농가의 재배 기술 향상, 음성농협 통합 RPC 등 관내 농업인과 농업관련기관·단체가 합심하여 다양한 농산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음성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품질 쌀 생산단지로서의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음성 다올찬 쌀의 공동 브랜드화 사업 추진에 초석을 다지고 전국 최고의 쌀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함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및 음성 다올찬 쌀의 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소득증대와 함께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농림부의 고품질 쌀 생산 유통 시책 평가는 관세화 유예 기간 중 우리 쌀의 고품질 저비용, 대외경쟁력 확보 등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종합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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