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인 농촌 체험마을 조성과 도농교류 활성화 공 인정

단양군 소재 마을과 업체가 도농교류 촉진이 활발한 지역으로 평가돼 중앙정부로부터 표창을 받게 됐다.
단양군에 따르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활동하고 있는 한드미마을과 (주)삼성코닝 정밀유리의 도농교류촉진 활동이 여타의 다른 촉진사업과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것.

대통령상은 가곡면 어의곡2리 정문찬 이장이, 국무총리상은 도농교류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한 (주)삼성코닝 정밀유리 몫으로 돌아갔다.

가곡면 어의곡리 정문찬 이장은 전형적인 농촌에서 대한민국 대표 농촌 체험마을이 되기까지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주민의 화합과 소득증대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삼성코닝정밀유리도 자매결연의 발전과 함께하는 선진 도농 문화 촉진을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1사1촌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회관과 농산물 직판장 건립, 자매마을 IT 인프라 구축 등 마을 수익 제고와 자립기반 구축 활동에 앞장선 것이 높이 평가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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