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쌀 전국적 인지도 상승 기대

괴산군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7 농산지원 시책사업 시군 평가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시상과 함께 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과 RPC 활성화 방안, 쌀전업농 육성, 적정 벼 재배면적 유도 등 농산지원 전 분야에 쌀생산 농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로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도 민.관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었다.

특히, 괴산군에서는 쌀생산 농가의 어려운 점을 감안 벼 육묘용 상토 전 농가 지원과 벼 종자처리제, 친환경 비료, 쌀 소득 보전 직불금등 쌀 생산.유통,가공분야에 101억원을 투자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하였다

군에서는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 및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농업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할 계획이며 괴산쌀의 민간유통 확대를 위한 저온저장고, 건조장, 도정시설을 쌀전업농 및 작목반에 지원 소비자와 직접 직거래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괴산군이 지향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과 친환경 농업군 실현을 조기에 실현될 전망이다.

추인혁 친환경농업과장은 “새로운 농산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쌀 분야는 브랜드 이지미가 취약하지만 06년도에 전국 고품질쌀 최우수상 시상을 받았고 앞으로 체계적인 쌀 생산 관리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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