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15일 찜질방 탈의실에서 금품을 훔친 김모씨(42)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7일 새벽 5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찜질방에서 술에 취해 잠든 유모씨(25)의 사물함 열쇠를 빼어내 옷장 안에 있던 현금 6만원과 70만원 상당의 수표 등 모두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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