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15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일제히 벌인다.

경찰은 이 기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 ▲술·담배 판매 행위 ▲음란물 판매 및 대여 행위 ▲풍기문란 장소 제공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는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6개 시내버스 회사 예비차 13대를 추가 투입한다.

시는 현재 하루 345대를 운행하고 있다. 또 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차량 9대를 현장에 배치 수험생 수송을 돕게 하고 교통혼잡지역에 주차 계도요원 34명을 배치,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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