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델 청주대리점장 김국환 씨

김국환 지점장(30)이 고기유통대리점을 낸 것은 올해 초. 무역업을 하던 그는 일본에 수출하는 ‘마시델’을 접한 후 품질과 가격 차별화된 제품을 보고 마음을 굳혔다. 무역업 대신 고기 유통에 뛰어든 것.

(주)대한사료가 농장을 직접관리, 생산, 냉장유통관리의 전과정을 계열화한 마시델의 고기는 육질이 좋아 대부분 일본에 공급된다. 98년 농림부로부터 HACCP인증을 받아 수출길이 열리게 된 것. 하루 1000여두의 소와 돼지고기를 생산, 국내에 공급을 시작한 마시델은 이제 국내에서맛과 가격으로 도전장을 냈다.

김국환 지점장은 “문을연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이 맛과 가격에 만족하고 있어생각했던것 보다 주문이 많다”며 “일주일에 두번씩 서울에서 물건을 해오는데 앞으로 더 자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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