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관리원 괴산출장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출장소(소장 박광순)는 5일부터 2007년도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본격적인 수매를 실시한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5일 불정면 두촌,덕촌리 및 사리면 방축리 농협창고를 시작으로 30일까지 35개소에서 79,988가마에 대한 매입을 실시할 예정으로 40Kg 한가마에 우선지급금은 특등품 50,050원, 1등품 48,540원, 2등품은 46,300원, 3등품은 41,210원이다.

지금까지 산물벼 매입은 농가 편의를 위하여 RPC를 통해 8,944가마를 매입할 계획으로 현재 7,155가마를 매입하여 80%의 수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선지급금은 특등품 49,380원, 1등품 47,780원, 2등품 45,630원, 3등품 40,540원으로 우선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11월 한달동안 수매를 실시하며 수매가격은 우선지급가격인 작년도 가격을 지급하게 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쌀 가격을 조사하여 내년 1월에 추가 인상분을 지급한다

한편, 평균 가격이 전년도 가격보다 적을 경우에는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형을 적용하여 직불금 지급시 차액만큼 제외하고 지급하게 된다.

농관원 괴산출장소 관계자는 예비 점검원을 통해 “출하할 양곡의 품종,
수분, 중량, 포장상태 등을 사전 점검하여 적격품이 출하“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생산농가에게는 포대표면에 종․년산․성명․주소를 검정색 유성싸인펜으로 정확히 기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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