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연구회 주관으로 다양한 대안 모색

단양마늘GAP연구회(회장 양수자)는 지난 5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마늘작목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마늘 우수농산물 인증(GAP) 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표자로 나선 오상균 과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GAP 등 농산물 인증제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한 단계 높이고 구매자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공인기관의 우수농산물 인증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양마늘 GAP 연구회는 지난 6월 단양군의원, 대학교수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양에서 GAP 사업을 진행하기 전 단계로 단양군의 행정공무원, 농업기관 공무원, 유통관련 종사자와 마늘식품 관리인 등이 함께 GAP사업을 학습하고 토론하며 단양마늘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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