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초 도서관에서는 책을 좌석에서 보거나 3일간 대여할 수 있게 하고 특히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화를 상영하여 어린이들의 정서순화 및 문화전수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서보조원을 채용하여 연중 근무일에는 언제나 도서관을 찾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을뿐더러, 여름방학 중 도서관 개방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아동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자주 이용하도록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도서관을 다녀간 학부모들은 “휴가 중에도 삼보초등학교의 작은 배려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큰 만족을 표했다.
충북인뉴스
cbi@cb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