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지역 봉사활동단체인 “돋음볕”(회장 최명호. 42)에서는 17일 오전, 장애인복지시설인 머릿돌 은혜원(증평읍 율리 168)을 찾아 20kg 쌀 10포와 라면 3박스(50만원상당)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처음 솟아오르는 햇볕’이란 의미를 지닌 “돋음볕”은 지난 2004년에 구성된 이래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는 최명호 회장을 비롯해 고문으로 연규봉 증평군 주민생활복지과장 등 총 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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