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베트남 학교 후원 기금마련 콘서트
충북민예총은 2004년부터 베트남 푸옌성과 국제문화예술교류를 해오고 있다. 충북민예총은 “지난 2005년 베트남 측에서 초등학교를 짓는 사업에 지원을 요청했고, 2006년 기금을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기금으로 올 5월 푸옌성 따이화현 호아빈마을 호아빈(평화)초등학교에 8개 교실 규모의 신축교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9월 5일 개학식을 앞두고, 충북민예총은 내부 시설 지원 기금마련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걷어부쳤다. 공연입장료 3만원이 곧 책걸상 비용이라고 한다.
( 문의256-6471)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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