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은 나를 춤추게 한다

40대 이후의 인생 3막을 위한 열정적인 배팅!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년간 근무한 저자는 43살이라는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새로운 공부에 뛰어든다. 객관적으로 안정적이기만 한 직장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건너간 저자는 남들보다 먼저 인생 3막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 결과 남들이 직장을 그만둔 후의 여생을 걱정하는 인생 3막에 접어들어 가장 왕성한 인생의 절정기를 맞이하였다.

이 책은 인생 3막을 성공적으로 꽃피운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인생철학을 들려준다. 저자는 인생을 4막으로 나누어진 드라마로 표현한다. 1막은 출생부터 결혼해 일가를 이루기까지, 2막은 결혼한 후 아이를 낳고 출가시키기까지, 3막은 아이들 출가 후 부부 또는 홀로 남는 시기, 4막은 세상을 하직할 준비를 해야 할 시기로 바라본다.

또 각 막은 드라마처럼 1막에서 2막을, 2막에서 3막을, 3막에서 4막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조기정년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 나이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있는 이들, 평균수명 연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없어 막막한 이들에게 멋진 40대 이후를 보내기 위해 지금부터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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