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현안 해결 및 결합력 다지기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이 7월 2일(월)부터 일주일간 충북지역 현장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석행 위원장의 이번 충북지역 현장대장정은 인천, 경북, 대구 등에 이어 9번째 방문지역이다.


민주노총 결합력 강화와 투쟁사업장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이석행 위원장의 현장대장정은 지난 3월 26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전국 16개 광역지역을 순회할 예정으로 진행됐다.


민주노총 충북지역 본부는 이번의 현장 대장정은 지도부ㆍ현장간부ㆍ현장조합원 상호간의 신뢰와 결합력 강화,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조합원들 간 교감 및 해법 토론, 지역 투쟁 사업장 격려 및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의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석행 위원장은 이번 방문 기간중  2일 진천의 현대오토넷 하청지회 집회 및 단양 건설기계지부덤프노조 참석 등을 시작으로, 3일에는 한미FTA저지 충북도민운동본부,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분회를 방문하고, 4일,5일은 청주대 청소노조 문제 등을 살펴 본 후 끝으로 6일 중원실버빌리지 자원봉사 등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충북지역 현장대장정의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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