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차승원 주연의 영화 ‘눈에는 눈’ 차량 추격씬 촬영으로 충북 제천 의림대로가 이틀간 전면통제된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제천 촬영을 시작한 이 영화는 오는 5~8일 청전동 보건소 일대와 의림대로 등에서 대형 차량 추격씬을 찍게된다.

수십대의 차량이 투입되는 촬영에서는 트럭 2대가 전복되는 등 강렬한 액션이 필름에 담겨질 예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청전동 보건소 주변도로는 물론 청전교차로~하나웨딩홀 구간 의림대로 차량통행을 7~8일 양일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이 영화는 두뇌플레이를 하는 범인(차승원)과 백전백승의 강력계 반장(한석규)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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