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내 정식품 노동조합이 임.단협 결렬에 따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18일 노조원 259여명이 모여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노조는 단일호봉제와 기본급 대비 9.6%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회사 측과 교섭을 벌여왔으나 결렬돼 지난8일 조합원 247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76.7%의 지지를 얻어 파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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