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충의동 신천지타운 옆 상가부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충주시가 공시한 2007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충의동 317번지 신천지타운 옆 상가부지 공시지가는 1㎡에 592만원(평당 1953만6000원)으로 이 지역 최고지가를 기록했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산척면 석천리 산 20-1번지 임야로 1㎡에 270원(평당 891원)이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및 개발부담금,국공유지대부료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내달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