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등 15명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옥천 지역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 171명중 베트남 여성이 94명(55%)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주여성 가정의 실태와 베트남과 옥천군과의 국제 자매결연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옥천군의 베트남 관련 전략 사업을 구상하고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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