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즈믄온 여든 여섯.

행복에 이르는 길은 먼데 있지 않습니다.
지금 함께 있는 사람과 좋은 일을 만들고
하고 있는 일에서 아기자기한 기쁨을 찾아낸다면
그게 바로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충분히 행복하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그 조건 안에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보는데
그런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하나,

지금 여기서 행복해질 수 없다면
비록 무지개를 타고 천사의 노래를 듣는다 하더라도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음,
늘 하는 말이지만
내가 있는 바로 지금 여기가
행복의 길이 열리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오늘도 되새기며 어둑하게 열리는 하루를 맞이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