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즈믄온 여든 여섯.
지금 함께 있는 사람과 좋은 일을 만들고
하고 있는 일에서 아기자기한 기쁨을 찾아낸다면
그게 바로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충분히 행복하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그 조건 안에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보는데
그런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하나,
지금 여기서 행복해질 수 없다면
비록 무지개를 타고 천사의 노래를 듣는다 하더라도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음,
늘 하는 말이지만
내가 있는 바로 지금 여기가
행복의 길이 열리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오늘도 되새기며 어둑하게 열리는 하루를 맞이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김태종 시민기자
dp47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