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즈믄온 여든 셋.
노래도 필요하고 춤도 필요하지만
모든 노래와 춤이
기쁨이나 즐거움일 수많은 없음이
'꽃샘바람'이라는 말에도 그대로 나타나지만
아픔이나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피지 못하는 말을 들어 본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픔 앞에서 절망하는 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이따금씩 듣게 되는데
오늘은 그런 이들을 위해 두 손을 모읍니다.
고통도 삶을 키우는 거름이라는 것을
지금 아파하는 모든 이들이 깨닫게 되기를
하여 현재의 고통을 자기 삶의 거름으로 삼게 되기를
지금 한창 꽃들이 피고 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김태종 시민기자
dp47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