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명물 상당산성에 장군복장의 안내원이 탄생했다. 시는 24일부터 상당산성에 장군복장의 관광안내원 2명을 배치,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안내와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등 체험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군복장 관광안내원은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양일간 배치될 계획이며, 시에서는 체험행사를 위해 성인과 청소년용 장군복 3벌을 제작해 비치할 예정이다.

연간 15만명에 이르는 상당산성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가꾼다는 것이 청주시의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