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아줌마의 힘!

거부할 수 없는 뱀파이어 연인의 매력에 사로잡히다!

   
'불행한 만남'의 연인들이라는 테마에 오싹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준 스테프니 메이어 장편소설 『트와일라잇』제1권 "황금빛 눈동자"편. 사냥꾼이 먹잇감에게 매혹되고, 인간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 아래, 사랑이야기가 어느덧 살아남기 위한 무서운 경주로 돌변하면서 긴장을 불러일으킨다.

위풍당당 아줌마 세상을 날다!
“아줌마의 리더십이 가정의 운명을 만든다!
아줌마에 의해 가정은 행복하고, 아줌마에 의해 가정은 성장한다!
착한 여자 대신 당당한 아줌마가 되라!
그 정도면 착한 여자 노릇 충분히 했다.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을 지켜라.


책속으로..

“한계를 긋는 다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그 원하는 바를 성취한다는 말이다. 내가 바라는 것과 상대방이 바라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라. 상대방이 꼭 나의 기대에 맞출 필요도 없고, 나도 꼭 상대방의 기대에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라. 특히 부부 관계에서 자신은 싫어도 상대방이 기대하니까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의 기대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은 상대방도 나의 기대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일이 잘못되면 꼭 상대방에게 그 책임을 전가한다. “그 인간 때문엡”라는 말이 그때 입에서 튀어나오는 것이다. 그 인간 때문이 아니다. 당신 자신을 믿고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결정하라. 싫으면 싫다고 하고, 화가 나면 화가 난다고 하라.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분간 거리를 두라. 올바른 결정을 회피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과 일치하는 결정을 할 때 마음의 평안이 오고 주변이 평화로워진다.”
1장 착한 여자 대신, 당당한 여자가 되라 중에서

“인생은 각자 자신의 삶이라는 배를 타고 자신의 길을 가는 항해로 비유할 수 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물결이 흐르는 방향대로 또는 다른 배들이 남긴 항해의 물길을 따라 이리저리 떠도는 삶이 될 것이다. 그러면 어느 날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서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나는 어디에 와 있는지 허망함에 인생은 무상하다는 한탄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꿈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을 정하고, 그 정한 방향을 바라보고 노를 젓는다. 그러면 배는 목표를 정한 방향을 향해 자연스럽게 나아갈 수 있다. 이처럼 별을 따기 위해서는 하늘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당신이 따고 싶은 별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것임을 믿어야 한다.”
3장 외로워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가져라 중에서

“이 세상만사는 오늘 있다가 내일 없어질 수 있고, 없다가 또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지고 주도적으로 살아가지 않고, 다른 사람에 의해서 종속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따라서 모든 것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그야말로 다른 사람에 의해서 자신의 삶이 휘둘리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 자신은 없다. 다른 사람의 의도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만족함도, 성취감도 없다.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갈 따름이다. 자신의 삶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인도하도록 이제 일어나야 한다. 변화하는 시대에 동승하는 준비를 하고 함께 달려야 한다. 그래야 당신은 뒤안길에 물러나서 한탄의 세월을 보내지 않고, 인간다운 만족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
5장 이제 도마를 그만 두들기고, 노트북을 두들겨라 중에서

“당신의 삶은 파트너의 것도 자녀의 것도 아니다. 바로 당신 자신의 것이다. 그리고 그 파트너도 자녀도 그들의 삶이지 당신의 삶이 아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의 성장과 행복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 의도 외에 다른 의도는 없다. 그러나 그 함께 함의 종류가 바뀐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남녀간의 불타는 애정이 이제 없다고 해서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애정은 흘러간다. 그러나 그 다음에 행복감을 주는 상황은 꼭 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당신의 상황이 불행하게 여겨져서 눈물이 나면, 눈물을 한바탕 흘리라. 그리고 이제 씩씩하게 털고 일어나라. 일어나서 보면 저 멀리에 때로는 의외로 가까이에 당신의 행복이 당신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8장 울지 말고, 쿨 하라 중에서

“우리가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을 시키면서 성장을 도와나가는 것은 자녀에게 나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녀를 사랑해야 한다. 아니,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 사랑이 동기가 되어서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 홀로 우뚝 서서 이 세상을 씩씩하게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나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네가 그럴 수갉”라는 말을 하지 말자. 자녀에 대한 사랑은 주는 것이다. 그 사랑으로서 그들이 잘 살아가도록 하는 것 까지가 엄마의 일이다. 그것을 되받으려고 하지 말라. 자신의 사랑과 수고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지 말라. 그 사랑과 수고의 보상은 이미 충분히 받았다.”
11장 아무도 믿지 말고, 그냥 맘껏 사랑하라 중에서

“가정의 눈에 보이지 않는 리더는 여성이다. 가정에서의 리더가 바로 이 사회의 리더이고, 이 세상의 리더이다. 여성이 있기에 가정이라는 세상의 핵심 단위가 건재하게 된다. 여성이 리더하고 있는 가정이 있기에 사회가 건재하고, 또 세상이 건재하게 된다. 아직도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다.

아직도 이 세상을 살만한 세상으로 이어가는 것은 여성의 힘이다. 여성의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

<교보문고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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