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감나무 가로수에 때 이른 봄꽃이 활짝 폈다. 군사교육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주민들이 손수 감나무에 '소망'을 뜻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뉴시스 ▲ 충북 괴산군의 한 주민이 28일 육군종합행정학교 등 군(軍) 교육기관의 괴산이전 당위성을 홍보키 위해 28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앞 사거리에서 릴레이 1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괴산지역 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군교육기관유치 실무대책추진위원회’ 회원들은 국방부가 학생중앙군사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지방이전대상 군교육부대의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는 시점까지 한 명씩 돌아가며 1인 홍보전을 계속할 방침이다.(사진=괴산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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