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이 '박물관 단청교실'과 '박물관 민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중순 개강 예정인 '박물관 단청교실'은 화려한 오방색과 각양 각색의 기하학적 형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단청을 통해 장인정신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다.

또한 '박물관 민화교실'은 꾸밈없이 살아온 서민의 삶 속에서 태어나 한 시대의 사회상을 해학과 풍자로 격식 없이 자유롭게 표현한 민화를 통해 어느 장르보다도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각 강좌는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박물관 단청교실은 3월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민화교실 3월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문의전화 255-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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