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26일 수차례에 걸쳐 음식점에 위장취업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임모씨(21)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께 청주시 봉명동 모 음식점에 위장취업한 뒤 배달을 핑계로 나가 수금한 현금 45만원과 오토바이 1대(시가 15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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