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기간 중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한 ‘청소년 성매매 등 테마단속’에서 음성경찰서(서장 심상인)가 전국경찰서 중 단속실적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난 2월 2일까지 6주간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 상대 유해환경과 청소년 성매매를 근절시키기 위하여 ‘청소년 성매매 등 테마단속’을 실시했다.

음성경찰서는 단속기간 중 신․변종 성매매업소인 휴게텔에서의 변태영업, 다방에서의 티켓영업을 빙자한 성매매행위, 인터넷을 이용한 청소년 성매매 행위를 집중단속하여 성매매사범 131명을 검거하며 정원대비 전국 단속실적 1위로 표창 및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된다.

음성서 심상인 서장은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를 근절시키고 신․변종 성매매 업소를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