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는 설 명절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비롯해 병․의원, 약국 등 관내 총 110개소를 대상으로 응급․당직 의료체계를 갖추고 주민 홍보에 나섰다.

연휴기간 지정근무제는 오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연휴 3일동안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을 권역별 윤번제로 운영함과 동시에 약국에서는 생활권을 감안하여 연휴기간 중 1/4이상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당직의료기관인 음성중앙성심병원(음성읍 읍내리 소재), 서울연합의원(대소면 태생리 소재), 음성금왕삼성병원(금왕읍 금석리 소재)에서는 당직의를 지정해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당부했다.

또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현황을 통보하여 주민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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