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받은 포상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전액 기탁한 공직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음성군청 재무과 남송우(49·행정6급) 씨!

남 씨는 고객만족 행정 슬로건 공모 결과 가작으로 선정돼 지난 1일 받은 포상금 10만원을 사회복지과에 기탁해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남 씨는 올해 음성군 18대 계장 자율회장에 선출돼 변화와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애정사에 적극 나서는 등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및 군정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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