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사업할 수 있는 12가지 기본원칙!


   
흔히 사업하는 사람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경영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틀을 깨야 한다'고 들어왔다. 기본적인 틀을 깨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행하는 것을 '혁신'이라고 믿으며, 무작정 도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책은 틀을 깨는 사고나 무모한 기술혁신은 기업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한다.

『신시장 사업의 12열쇠』는 강력한 기업을 세우고, 사업을 확장시키는 데 필요한 시대를 초월한 원칙을 소개한다. 신시장에 도전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역사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원칙, 이익, 현금, 지출, 고객, 마케팅, 인수합병, 인재, 핵심자산, 결과, 혁신, 퇴장' 등 사업의 12가지 근본원리를 밝혀냈다.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를 만큼 치밀한 취재보도활동을 펼쳤던 저널리스트 겸 사업가인 저자는 페덱스, P&G, 스칸디나비아항공, 마이크로소프트, 푸르덴셜, 닛산, 3M 등 유명기업의 사례를 해당 기본원칙에 적절히 조합하여 명쾌하게 설명한다. 여기 나온 사업의 12가지 열쇠를 가지고 혁신이 지배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성공의 문을 열어보자.


저자소개


지은이 커크 세피츠

저널리스트이자 사업가. 세계 최대 광고대행사 맥켄 에릭슨 월드그룹에서 출판 자회사인 <퍼블리싱 에이전시 인터내셔널>을 세웠다. 이 회사는 창립 4년 만에 뉴욕, 암스테르담, 브뤼셀, 런던, 마드리드, 시애틀에 지사를 설립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서 벌인 취재보도활동으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었고, 시그마 델타 카이에서는 동메달을 수상했다. 1980년대 중반에는 디트로이트의 시티 매거진 <시카고> 잡지를 인수해 저널리스트에서 사업가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했다. 현재 그는 아내 앨런, 딸 에이미와 맨해튼의 어퍼 웨스트 사이트에 살고 있다.

옮긴이 박선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와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와 도시바전자에서 해외마케팅을 담당했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 바른번역의 회원이며, 독자와의 만남 공간인 '왓북' 운영진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 <탁월함의 함정>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ㅣ"혁신하라, 그러면 망할 것이다"

사업의 제1열쇠 - 원칙
'신경제'는 무엇이 새로웠나/불확실성 시대를 이기는 사업의 기본원칙/사업은 인간이 거래를 원한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혁신적인 새로운 이론을 전하는 전문가를 조심하라/틀을 깨는 신규사업과 구식 가격 인하는 어떻게 다른가

사업의 제2열쇠 - 이익
페덱스의 성공, 씨디나우의 실패/이익이 아닌 다른 측정기준에 속지 말라/브랜드의 성공이 사업의 성공인가/많이 파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이익에 집중하여 성공한 페덱스

사업의 제3열쇠 - 현금
레신의 교훈: 현금이 바닥나게 하지 말라/포르투갈을 집어삼킨 자금위기/존 멕도넬은 어떻게 모든 것을 잃게 되었나/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6가지 수단/장부를 속인다고 없던 현금이 생기지는 않는다.

사업의 제4열쇠 - 지출
CEO가 통제할 수 잇는 것과 없는 것/수입은 희망사항이지만 지출은 현실이다/리처드 맥긴이 소리지르는 대신 지출을 줄였더라면/보더스가 온라인 식료품 사업에서 실패한 까닭/저비용으로 성공 모델을 제시한 데스코/<시카고>지의 구두쇠전략

사업의 제5열쇠 - 고객
CRM과 존스 아저씨네 구멍가게 운영방식/친절한 말 한마디가 소프트웨어보다 중요하다/유럽 중세시장의 고객관계 마케팅/고객은 틀려도 옳다/P&G가 165년 동안 정상을 지킨 비결

사업의 제6열쇠 - 마케팅
마케팅은 시작도 끝도 없다/아무도 원치 않았던 포드와 코카콜라의 신제품/스칸디나비아항공의 '진실의 순간'/룩소티카와 오클리의 마케팅 전쟁/다수의 고객에서 한 사람의 고객으로

사업의 제7열쇠 - 인수합병
유리한 인수거래는 회사에 돈을 벌어다준다/삼성자동차는 왜 회사창업을 택했냐?/GE는 쉬지 않고 다른 회사들을 사들였다/클리어 채널의 영리한 인수 합병 전략/성공적인 인수합병의 원칙들

사업의 제8열쇠 - 인재
당신의 부하는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스스로 무덤을 판 린다 와치너와 해리 콘/사우스웨스트항공의 재미있는 직원들/스크루지는 친절을 베풀어 직원의 생산성을 높였다/빌게이츠가 억만장자가 된 비결/로마군대는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었을까?

사업의 제9열쇠 - 핵심자산
화려한 대차대조표가 쓰레기 더미가 되기까지/윈스타의 진정한 자산은 무엇이었나/그린스펀,'자본화된 명성'을 말하다/거짓말이 불러온 메릴린치의 불행/푸르덴셜은 제?? 주식을 팔라고 조언했다/저작권 연장으로 디즈니에 돌아간 미키마우스

사업의 제10열쇠 - 결과
길이 목적지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라/엔론의 인사 프로세스는 경영자의 무엇을 평가했나/스티브 발머는 '과정'을 '결과'라고 읽는다/GM의 제도적 실패/법률도 결과를 지향하낟/결과중심으로 닛산을 개혁한 카를로스 곤의 노하우

사업의 제11열쇠 - 혁신
증기력은 영원했는가?/혁신은 목적이 있어야 한다/마차에서 GM자동차로/광산 갱도에서 스카치테이프까지 3M 혁신의 역사/금융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사업의 제12열쇠 - 퇴장
잡을 때와 접을 때를 알라/미국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 엔론 파산/와이어드의 끈질긴 탈출전략/일촉즉발의 위기에서 탈출한 AOL
 

<교보문고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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