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신임 이석문 지부장

   
“문학을 손쉽게 접하고 생활속에서 느끼는 가운데 문학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신임 이석문 음성지부장은 26일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대원예식장에서 사)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제6대 지부장으로 취임식을 갖는다.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70여명의 회원들의 문학적 성취욕구를 위한 교실 사업 확충과 작품발표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신임 이 지부장은 “인터넷 문학상, 엽서문학상 등 다양한 형태의 시상장르를 개척해 문학인들이 갖고 있는 문학적 열정을 확산시키겠다.”며 “선배 문인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계승해 문학이 살아숨쉬는 음성군을 조성해 전국제일의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계간 한민족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추진해온 이지부장은 충북대 신문문학상과 농민문학 신인상,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 등을 수상한바 있으며 무영제, 전국품바축제 등을 기획하여 음성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신임 이지부장은 부인 변나영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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