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쇠고기만 사용, 공동구매제 확대 실시

앞으로 3년안에 충북도내 모든 학교급식이 직영으로 전환되고 학교급식에는 원칙적으로 국내산 쇠고기만을 사용하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학교급식운동본부은 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재 위탁급식을 실시 중인 37개 학교는 오는 2009년까지 모두 직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올해 22개 지역 50개 학교의 학교 급식자재 공동구매제를 실시하고 친환경농산물 사용과 지방자치단체의 공동구매학교에 대한 지원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 쇠고기의 경우 국내산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식자재 유통경로 추적과 검수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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